수경재배 솔루션

수경재배는 건물이나 비닐하우스내부에 수직다층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냉난방 환기 조명 양액시스템을 설치하고 저온창고에 냉동보관중인 묘삼을 해동하여 인삼재배전용 멸균배양토에 식제하여 뇌두에 새로운 싹을 틔워 20일동안 온도와 빛 영양을 공급하여 키우고 잎과 줄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수확한다.

대부분의 재배인삼은 가을에 뿌리만 수확하는데 인삼의 사포닌함량은 1∼2년근은 잎과줄기에 집중분포하고 나이가 먹을수록 뿌리부분에 많이 분포하는데 6년근인삼이 가장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경재배인삼은 노지재배인삼보다 사포닌함량 및 영양적 가치면에서도 뛰어날 뿐만아니라 수경재배시 잎과 줄기에서의 사포닌함량이 뿌리보다 8~9배 높아 이의활용가치가 크다.

인삼재배전용상토는 피트모스 펄라이트 코코피트 제오라이트에 칼슘제등 영양성분 숯가루등을  섞어 고온살균후 포장하여 전문업체에서 공급하므로 추가적으로 별도의 영양성분은 요구하지 않는다. 관수는 점적관을 통한 점적관수로 흡수후 표면증발에 필요한 양을 조절하여 공급한다.

보통 7회 1년정도 사용하면 배지의 기력이 다하여 새로운 배지로 교체하여야 하는데 이는 많은노력과 비용이 발생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교체후 발생한 상토의 처리문제도 생각해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당사의 배지경 시스템은 상토의 입폐상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당사의 양송이버섯재배 배지 입폐상 시스템은 상토의 입폐상에 완벽하게 적용가능한 시스템이다.

다음으로 “분무경”방식은 묘삼을 일정간격으로 성형한 묘판에 스폰지등의 도움을 받아 고정한 후 재배용으로 성형 제작한 고정틀에 올려놓고 하부에서 분무노즐을 이용하여 물을 일정간격으로 분사하는 방법으로 이때 분무한 물을 묘삼이 흡수하고 남은물은 고정틀의 배수관로를 따라 한쪽으로모아 배수 하부의 탱크로 유인하여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양액순환구조상 특정구간 병발생시 재배사 전역으로확대 피해가크고, 묘삼고정틀에 묘삼을 고정함에 어려움이 있고, 분무량 분무간격을 생육주기별 주야시간대별 광합성에의한 생장리듬에 따라 제어해야하고, 물분무시 사각지대 즉 물이 미치지 않는곳이 없도록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분사노즐의 분사량 분사각도 분사압 등에따라 노즐의 높이와 간격을 배치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담액경“방식은 위의 분무경방식으로 묘삼을 묘삼고정용 성형틀에 묘삼을 삽입하여 식재하고 하부에 양액통위에 올려놓고 재배하는 형태로 이러한 재배방식은 다단구조로 통상5단에서 6단정도의 구조로 상부에서부터 하부로 순차이동하면서 묘삼하부의 양액베드에 양액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하는 형태로 묘삼에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최하부 1단까지 내려온 양액은 미세 필터주머니를 거처 활성탄필터를 거처 하부의 집수탱크에 집수되고 이곳에서의 양액은 냉각기에 의하여 적정온도로 유지되고 살균기에의하여 각종 오염균이 살균처리된 후 펌프에 의하여 재배단 최상층부 담액수조로 압송되어 설정시간만큼 담액하고 하부단으로 배출한다. 역시 분무경처럼 병발생시 확산에 취약하고 담액시간 간격등 세심하고 과학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배 성공확율이 가장 낮은 방법이다.